추석 긴 연휴 비도 오고 나가기 귀찮아서 영화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시리즈 보다 한 번에 끝날 수 있는 영화를 찾다가 딱
걸린 영화 '노이즈'입니다. 간식 먹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로 최고인 거 같아요.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고 같이 달려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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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이즈는 어떤 영화일까요
흔하게 일어나는 층간소음갈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2025년 6월에 개봉했으며 청각장애를 가진 자매가 아파트에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갈등이 일어납니다. 청각장애와 소음 대립된 키워드를 가지고 관객에게 공포를 극대화시킵니다.
일반 공포영화가 괴물, 귀신, 폭력등으로 긴장감을 주는데 노이즈는 소음 - 들릴 듯 말 듯한 소리로 공포감을 증가시킵니다.
화이트 노이즈, 벽을 두드리는 소리, 발자국이 갑자기 끊어지는 소리 등을 주면서 관객이 무엇이 들리는지 소리에 집중하게 만들어 끌고 갑니다.
아이러니하게 소리가 멈출 때 가장 무섭다고 하는데 소리가 사라지는 순간이 이 영화에서 가장 공포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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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주영은 어린 여동생과 같이 살다가 층간소음 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아래층 남자의 숨을 죄는 듯한 괴롭힘을 겪다가 동생이 실종됩니다. 동생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과 공간을 조사하는데 그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들의 의심스러운 행적들이 드러납니다.
현실의 층간소음이 불편을 넘어서 사람의 정신을 무너뜨리는 사건까지 이르게 됩니다. 사람과의 단절과 무관심은 그 뒤에 분노와 두려움을 같이 키워냅니다.

3. 출연 배우
이선빈이 주인공 '주영'을 연기하면 극 전체를 끌고 갑니다. 실종된 동생을 찾으러 다니면서 아파트 내의 기묘한 분위기와 맞서서 섬세하게 공포심리를 연기하면서 극의 몰입감을 절정으로 몰고 갑니다.
여동생의 남자친구로 극의 전반부를 끌어가는 역에는 김민석이 같이 합니다. 극의 중심에서 '주영'과 같이 아파트 내의 공포 속에서 같이 행동합니다. 혹여 정말 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수아, 류경수, 전익령 등도 아파트 내 이웃이자 주요 인물로 등장해 강렬한 연기로 혹시 범인이 아닐까 하는 시청자의 내적 갈등을 더 부추깁니다.
그 외 백주희, 김영지, 이은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여 각 캐릭터에 맞는 숨겨진 비밀과 갈등 배경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화려한 배우라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인간군상들이 벌이는 심리적 압박은 현장감이 있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오히려 눈에 확 띄지 않는 배우라인 아니어서 뻔한 긴장감이 아닌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4 영화를 본 느낌
공포 스릴러 영화가 보통 그렇듯이 정신이 공포에 사로잡혀 있어 전체적인 스토리의 개연성을 못 보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포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약간은 사건 연결 흐름이 원만하지 않기도 합니다. 영화 결말부에 큰 반전이 있어 충격이기도 하죠. 공포 슬릴러 영화의 쾌감 같은 것이죠. 관람평가는 전문가 6점 관객 10점의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